전북도, 도내 학생에게 승마체험 기회 제공

전라북도
전북도, 도내 학생에게 승마체험 기회 제공
말과 함께 호연지기를 꿈꾸다
  • 입력 : 2021. 02.01(월) 16:59
  • 이연화 기자
전라북도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체력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도는 올해 12억 원을 투자하여 학생승마(초?중?고 학생, 학교밖 청소년 포함), 저소득 생활승마, 재활승마 등 총 3,734명의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제한(온라인교육), 야외활동 자제 등 청소년들이 겪을 수밖에 없었던 신체적 제한과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고 청소년들에게 안정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승마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 청소년 육성?교육 목적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아 관할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10회 운영되는 승마체험(1명당)의 비용은 총 32만 원으로 지원금 22만4천 원을 제외하고 체험 당사자는 9만6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학생들은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승마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체험비용에 보험가입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은 각 시?군에 설치되어 있는 승마장에서 실시하고 승마장이 없는 시?군 학생은 인근 시?군의 승마장을 이용하여 체험할 수 있다.

김추철 전북도 축산과장은 “이번 승마체험이 코로나19에 지친 도내 청소년들의 심신 강화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통한 승마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