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글로컬 K-에듀센터, 전남체육회 지도자 교류 지원

교육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글로컬 K-에듀센터, 전남체육회 지도자 교류 지원
트로이대학 체육시설 탐방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 협력 방안 논의
  • 입력 : 2026. 11.05(목) 17:12
  • 이연화 기자
K-에듀센터, 전남체육회 지도자 교류 프로그램
전남광주글로컬 K-에듀센터는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서 전라남도체육회 우수지도자 방문단을 대상으로 트로이대학 관계자 간담회, 트로이대학교 교수 세미나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체육회 우수지도자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남광주글로컬 K-에듀센터는 트로이대학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일정을 연계·지원했다.

트로이대학교는 미국 대학스포츠협회(NCAA)의 최상위 경쟁 수준인 디비전Ⅰ(Division I)에 소속된 대학으로, 16개 종목의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야구팀의 대학 월드시리즈 진출, 남자 농구팀의 2년 연속 NCAA 전국대회 진출, 미식축구팀의 선벨트 콘퍼런스 서부지구 우승 등 주요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미국 대학 스포츠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방문단은 트로이대학교의 주요 스포츠시설을 둘러보며 미국 대학의 체육시설 운영 현황과 학생선수 훈련 환경을 살펴봤다. 대학 스포츠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방식 등을 직접 확인하고, 국내 체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트로이대학교 소렐경영대학 학장과의 간담회에서는 미국 대학의 스포츠마케팅 교육과정과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 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방문단은 스포츠마케팅 분야의 교육과 산업 현장 간 연계 사례를 공유하고, 체육지도자의 전문성 확대와 스포츠산업 분야의 국제교류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트로이대학교 교수 세미나를 통해 미국 대학 스포츠의 특징과 스포츠 분야의 교육·경영 사례를 살펴보고, 체육지도자의 전문성 향상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전남광주글로컬 K-에듀센터가 보유한 현지 대학 협력 기반을 지역 체육 분야로 확장하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국제 교육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체육지도자들이 미국 대학의 스포츠 운영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스포츠와 교육을 연계한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체육교육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