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HUSS, '제6회 순천자치박람회'서 청년 주민자치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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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HUSS, '제6회 순천자치박람회'서 청년 주민자치 성과 공유
제6회 순천자치박람회서 '청년 주민자치' 성과 공유
대학생 명예위원 실태조사 및 홍보 콘텐츠 발표
  • 입력 : 2026. 11.02(월) 11:24
  • 이연화 기자
국립순천대 HUSS, 청년 주민자치 활동 성과 공유
국립순천대학교 위험사회 컨소시엄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이 지난 10월 2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6회 순천자치박람회’에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대학생 명예주민자치위원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순천시 자치행정과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순천시 대학생 명예주민자치위원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재학생 23명이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어 주민자치 실태조사와 콘텐츠 제작, 홍보 등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직접 실시한 ‘순천시 주민자치 시민 청년 인식 및 참여 실태조사’ 결과를 포스터로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례와 효과, 2026년 주민자치회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 영상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 캐릭터와 굿즈를 활용한 홍보·체험, 지난 2년간의 명예주민자치위원 활동 전시를 통해 주민자치의 의미와 청년의 참여 사례를 널리 알렸다.

활동에 참여한 신은수 학생(행정학 전공, 4학년)은 “직접 조사하고 제작한 자료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면서 주민자치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청년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명 위험사회 HUSS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과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이해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융합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은 2023년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위험사회에 대응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