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주철현 의원 요청…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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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주철현 의원 요청…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 방문
28일 농해수위, 여야 의원단 박람회 현장 시찰
누적 관람객 194만 명, 성공적 마무리 지원
  • 입력 : 2026. 10.28(수) 17:00
  • 이연화 기자
국회 농해수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 시찰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주요 전시시설과 행사 운영 상황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철현 의원이 국회 농해수위 회의에서 공식 요청해 성사됐다. 박람회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국회 차원의 관심을 높이고, 섬박람회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해 성공적인 마무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서삼석 농해수위 위원장과 윤준병 간사를 비롯해 문금주·임미애·이개호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이 참석해 여야를 넘어선 관심과 지원의 뜻을 함께했다. 여수 지역에서는 방문을 주선한 주철현 의원과 서영학 여수시장,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장, 민덕희 여수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농해수위 의원들을 맞이하고 박람회 현황을 공유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지난 9월 5일 개막해 오는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국제행사다. 섬이 지닌 생태·문화적 가치와 해양자원의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섬 발전과 해양관광의 미래를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 박람회는 개막 초기 준비 부족에 대한 비판과 관람객 유치 부진 우려를 겪었지만,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27일 기준 누적 방문객 194만 명을 기록 중이다.

주철현 의원은 그동안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역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섬의 가치와 해양관광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해 왔다. 이번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의 현장 방문 역시 박람회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을 환기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과 향후 섬 정책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철현 의원은 “개막 초기의 우려를 딛고 많은 관람객이 여수를 찾아주신 만큼, 남은 기간에도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며 “여수의 섬과 바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자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