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준엽, 농산어촌유학 공교육·지역 핵심 동력

정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준엽, 농산어촌유학 공교육·지역 핵심 동력
농산어촌유학 조례안 10월 23일 최종 의결
수도권 유학생 57.5% 유치, 지역 활력 기대
  • 입력 : 2026. 10.26(월) 13:48
  • 이연화 기자
박준엽 의원,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강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준엽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대표 발의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0월 23일 제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새로운 행정 체계에 맞춰 농산어촌유학 제도를 재정비하고, 외부 학생 유입을 통해 농산어촌 학교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특별시 외 학생을 농산어촌유학 대상으로 정립하고,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계획 수립, 유학생 교육 및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연구학교 지정 및 시설비 지원, 기존 광주 소재 원적교 유학생 73명에 대한 계속 지원(경과조치) 등을 포함한다.

2026학년도 2학기 기준 전체 유학생 426명 중 서울 124명(29.1%), 경기 121명(28.4%) 등 수도권 학생이 전체의 57.5%를 차지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타 시·도 학생 유입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엽 의원은 "현재 426명의 농산어촌유학생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이 되고 있다"며, "전남광주 통합에 맞춰 제도를 조속히 정비하여 유학 사업이 지역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이 외부 학생 유입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기존 유학에 참여 중인 73명의 광주 학생들에게도 든든한 법적 보호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