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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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긴급 안전점검
16일, 기계 등 화재 위험요소·유지관리 실태 민관 합동점검
  • 입력 : 2023. 03.14(화) 16:37
  • 하인숙 기자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민관 합동으로 긴급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동일 시설에 대해 실시하게 됐다.

광주시는 전기·소방 등 화재 위험요소 및 경보시설 작동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시·자치구, 소방안전본부,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점검 ▲전기배선 불량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각종 기계·가스안전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각종 시설물 및 건축물의 안전관리 점검 등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연간 1600만 본의 타이어를 만드는 중요한 생산기지다”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