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경영대, 쓰촨대 상학원 국제학술교류 협정 체결

교육
전남대 경영대, 쓰촨대 상학원 국제학술교류 협정 체결
130년 역사 쓰촨대 상학원과 국제학술교류 협력
경영교육·연구 역량 시너지 창출 기대
  • 입력 : 2026. 11.06(금) 13:36
  • 이연화 기자
전남대 경영대-쓰촨대 상학원 국제학술교류 협정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이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를 방문, 쓰촨대학교 상학원과 국제학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사·석사·박사 과정 공동학위 프로그램 개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교수·연구원 상호 파견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공동 국제학술행사 개최, 국제공동연구 과제 발굴 및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쓰촨대학교는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대표적 명문 대학이다. 특히 쓰촨대학교 상학원은 1905년부터 경영교육을 시작한 유서 깊은 교육기관으로, 현재 200여 명의 전임교원이 1,000여 명의 학부·석사·박사 과정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국제경영교육인증(AACSB)을 획득했으며, 300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이 수학하는 등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은 2012년부터 AACSB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수준의 경영교육 품질을 공유하는 해외 협력 파트너를 확보했다. 양 기관의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 교류뿐 아니라 공동연구와 학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단을 이끈 이수열 경영학부장은 “쓰촨대학교 상학원은 100년이 넘는 경영교육 역사를 지닌 중국의 글로벌 명문 경영대학”이라며, “앞으로 학부·대학원·MBA 과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교육·연구 교류가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