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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방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전북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긍정적 기억과 지속적인 우호 관계 형성을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참여자들은 남원문화원 간담회에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계절근로자들은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부채를 기념품으로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북의 문화와 정취를 만끽했다.
한 계절근로자는 "이름이 새겨진 부채는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라며 "따뜻한 격려에 큰 힘을 얻었고, 내년에도 다시 전북에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농협 소속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두 차례에 걸쳐 탐방을 추진한다. 오는 30일에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철길마을 일원에서 2회차 근대역사 문화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신중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정책과장은 "낯선 환경에서도 땀 흘린 계절근로자 덕분에 전북 농가들이 큰 힘을 얻고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며 "영농 기간은 끝나가지만 전북과의 따뜻하고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
2026.10.21(수)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