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 다문화 여성대학 한국 전통문화 체험교육

사회
광양농협 다문화 여성대학 한국 전통문화 체험교육
광양향교서 한복, 전통예절, 생활요리 체험
다문화 여성, 한국문화 이해 증진
  • 입력 : 2026. 08.07(금) 13:24
  • 이연화 기자
광양농협 다문화 여성대학 전통문화 체험교육
광양농협은 지난 6일 광양향교에서 다문화 여성대학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예법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 여성들의 한국 전통문화 직접 체험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광양향교를 찾아 전통문화와 예절, 생활문화를 학습했다.

교육생들은 광양향교의 역사와 역할, 유교문화의 의미 및 한국 전통예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에 담긴 가치와 생활 속 예절을 이해하며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한복을 착용하고 큰절과 평절 등 상황에 따른 절하는 방법과 예법을 익혔다. 생활요리 체험을 통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예절과 식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의 위주가 아닌 체험 및 실습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서로의 경험과 문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소통 시간도 마련되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은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결혼이민 여성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배우는 시간이 지역사회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지역 이웃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교류 기회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농협은 지난 7월 개강한 제6기 다문화 여성대학을 운영 중이다. 해당 대학은 한국어, 한국생활, 금융안전 교육 및 체험활동 등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매주 교육에 참여하며 한국 사회와 지역문화를 학습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