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선제 가뭄 대응 총력… 용수 안정 공급

사회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선제 가뭄 대응 총력… 용수 안정 공급
진도 저수율 50.4%, 가뭄 경계 진입 우려
둔전저수지 제한 급수, 용수 확보 대책 총력
  • 입력 : 2026. 08.07(금) 09:24
  • 이연화 기자
진도지사, 선제적 가뭄 대응 용수 공급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지사장 최진)는 지속되는 강수 부족과 폭염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우려에 대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군 농업용 저수지의 현재 저수율은 50.4%로, 평년 대비 72.6% 수준에 머물고 있다. 지속적인 폭염과 저조한 강수량으로 인해 향후 농업가뭄 경계단계 진입이 예상된다.

진도지사는 가뭄 상황에 대비하여 가뭄 예상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뭄 대책을 수립, 시행 중이다.

특히 둔전저수지는 저수율 23.8%(평년 대비 35.6%)를 기록하며 농업가뭄 심각단계에 진입, 제한 급수를 시작했다. 농업용 퇴수를 저수지로 재양수하는 등 선제적 가뭄 대응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진도지사는 농업인들의 영농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며, 가뭄 발생 시 신속한 용수 공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농업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진 진도지사장은 "기상 상황과 저수율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가뭄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농민들의 협조와 물 절약이 농업가뭄 극복에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