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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성과 함께 또 다른 사회적 약자는 탈북청소년이다. 이들은 이미 북한 사회에서 인권 유린과 통제사회 체제로 인한 불안감 등을 경험했고 중국 등 제3국에서 난민 생활을 겪었으며, 남한 입국 후에는 학력 부족과 외모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주위에서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줄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들은 외로움에 고통받고 실정이다.
경찰청, 교육청, 지자체에서는 탈북청소년에게 학교폭력 예방 교육, 상담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탈북청소년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남한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라 생각한다.
한편, 청소년은 그 사회의 미래 주인공이다. 향후 남북통일을 대비하는 차원에서도 탈북청소년의 성공적 정착은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탈북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그들의 조기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고, 나아가 장기적으로 남북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
하인숙 기자
2026.09.26(토) 1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