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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소통을 통해 눈앞에서 이야기하는 시민뿐 아니라 눈앞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시민까지 고려해 정책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 길이 옳은지, 속도는 어떠한지, 광주시의 정책은 시민 행복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중요하게 살펴야 합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직접소통의 제도화’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예산을 수반한 정책으로 ‘소통을 완성’시켜야 합니다.”
강 시장은 먼저 군공항특별법 제정,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무등산 정상 개방,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등 지난 1년 간의 값진 결실을 이야기하며, 시정 추진에 애쓴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강 시장은 “지난 1년 열심히 달려와 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큰 성과는 저와 여러분이 신뢰를 쌓고 친해진 것”이라며 “깊숙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무엇보다 좋았고 이 점이 제가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가는 큰 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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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 시장은 ‘직접소통의 다양화·제도화’를 강조했다. 정책적 균형감을 위해 시민과 ‘직접’ 만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제도화’ 한다. “시장의 소통이란 만남·경청·공감에 더해 예산을 수반한 정책으로 실현될 때 완성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원칙과 책임이 따르고, 눈앞에서 목소리를 내는 시민뿐 아니라 눈앞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시민까지 고려해 시정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제가 가장 경계하는 것은 광주와 다수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이라며 “개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꼭 필요한 부분이 소통의 제도화다. 다양한 이슈로 더 다양한 사람들을 더 정례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직접소통 제도화를 통해 이 길이 옳은 길인지, 속도가 너무 더디거나 빠르지는 않은지, 시민 행복을 위한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방향을 잡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이를 위해 공직자들과의 대화에서는 자유토론의 장인 일일상황회의, 화요오찬, 금요전략회의, 사업부서와의 토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시민과의 직접소통을 위해 온라인설문조사와 시민정책제안이 가능한 시민광장 광주온(ON)을 신설하고 월요대화, 정책소풍 등 현장 목소리 경청을 통해 정책실행력을 높이고, 또 집단민원을 제기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솔직한 대화로 갈등을 풀어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년 30여차례 진행된 ‘월요대화’에는 시민 960명이 참여했고, 실제로 교육정책관·반려동물복지팀·외국인주민지원과 신설로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소신을 밝힌 강 시장은 21곳의 현장으로 달려간 ‘정책소풍’은 자립준비청년 자립체계 강화, 3대 사망사고 줄이기 범시민운동,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의 결실로 맺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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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양한 분야에서의 소통을 위해 특수고용직·플랫폼노동자대표 등을 추가 위촉한 노사민정협의회, 복지원탁회의 등을 새롭게 시작했다.
시민 소통 창구인 민관협치위원회, 권익위원회, 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 광주시 각종 위원회 내실을 다지고 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하인숙 기자
2026.10.19(월)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