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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물질이 발견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과 상황 전파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곡성군 감염병대응팀을 비롯해 곡성소방서, 곡성경찰서, 곡성군청 안전건설과 등 4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 접수 및 유관기관 상황 전파, 의심 물질 격리 및 현장 통제 초동 조치, 개인보호구 착탈의 및 시료 채취, 검체 이송 및 제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대응 능력에 중점을 두고, 기관별 역할과 연락 체계를 단계별로 점검했다.
김형진 곡성군보건의료원장은 "생물테러는 발생 가능성이 낮더라도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평소 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대응 체계를 더욱 탄탄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이번 훈련 결과를 분석해 미비점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연화 기자
2026.10.27(화) 2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