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국제상사중재위원회 2030 총회 서울 유치 확정

사회
법무부, 국제상사중재위원회 2030 총회 서울 유치 확정
법무부 지원, 대한상사중재원 주최로 서울 개최 확정
국제 중재 역량 인정, 법률·연관 산업 활성화 기대
  • 입력 : 2026. 10.27(화) 11:00
  • 이연화 기자
법무부의 ICCA 2030 총회 서울 유치 확정
법무부는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A)가 2026년 10월 26일, 2030년 제29차 ICCA 총회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상사중재원이 주최기관으로 서울에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 개최 결정은 국제 중재계가 우리나라 중재계의 역량, 중재친화적인 제도, 대한상사중재원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대한상사중재원은 2025년 하반기부터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이진수)의 지원 아래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의장 장승화)를 중심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총회 유치를 추진해 왔다.
법무부는 장관 명의의 유치 지지서한을 전달하고, 법무부와 대한상사중재원 관계자들이 주요 국제중재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총회 개최 의지와 역량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ICCA 총회 유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중재제도와 국제분쟁해결 인프라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중재 사건의 국내 유치 확대 및 법률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 세계 국제중재 전문가들의 방한으로 관광·숙박 등 연관 산업에도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대한상사중재원의 '2030년 ICCA 서울 총회' 개최 준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대한민국이 국제분쟁해결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