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잠자던' 유휴 군유지 전수조사…2026년 대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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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잠자던' 유휴 군유지 전수조사…2026년 대부 활성화
유휴 군유지 발굴, 군민 재산 활용 기회 확대
2026년 공정 대부 추진, 주민 소득 증대 및 세외수입 확충
  • 입력 : 2026. 10.26(월) 16:24
  • 하인숙 국장
신안군 유휴 군유지 전수조사
신안군(군수 김태성)은 활용되지 못하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유휴 군유지를 적극 발굴하여 군민의 군유지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군유지 전수조사 및 대부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소관 군유지의 이용 실태와 관리 현황을 전면 점검할 방침이다.

현재 신안군이 관리 중인 군유지는 총 5만 2,171필지이며, 이 중 대부 또는 사용 허가 중인 재산은 1,326필지로 파악됐다. 신안군은 담당 부서와 읍·면을 통해 실제 이용 현황, 행정목적 사용 여부, 향후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도읍, 임자면, 비금면 등을 중심으로 무단경작 및 점유 실태를 파악하고 대부 가능한 농경지 등 유휴 군유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군민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며, 세외수입을 확충하여 군유지 활용도를 크게 높일 방침이다.

신안군은 오는 2026년 10월 말부터 군유지 정비에 착수해 대부 가능한 재산을 발굴하고, 관련 법령 및 절차 검토를 거쳐 2026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입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활용되지 않고 있는 군유지를 적극 발굴하고 공정한 대부 절차를 거쳐 군민들의 재산 활용 기회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유지가 주민들의 영농활동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