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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원정대는 시민들이 직접 해외를 방문하여 한국 문화와 전남광주의 매력을 알리고, 현지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을 증진하는 시민 참여형 공공외교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에 따라 광주뿐 아니라 전남지역까지 참가자 범위를 넓혀 총 25명의 통합특별시민이 이번 제3기 원정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원정대는 지난 17일 사마르칸트 고려인문화협회를 방문, 현지 고려인동포들과 문화예술 교류를 가졌다. 또 전통 국악기 기증식을 통해 민족적 유대감과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고, 동포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지속적인 민간교류 기반을 다졌다. 19일과 20일에는 사마르칸트 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와 사마르칸트 제9학교 등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국 청년 간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마르칸트 보육원을 찾아 현지 아동을 위한 교육·문화 봉사 활동도 진행한다.
이번 원정대는 단순한 해외 문화교류를 넘어 광주와 전남 시민이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하며 하나의 지역 공동체로서 공공외교 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역 통합의 가치를 시민들의 자발적인 국제교류 활동으로 확장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공동체의 모습을 해외 현장에서 실천한다는 취지다.
장안숙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글로벌원정대는 전남광주 시민이 세계와 소통하고, 포용과 통합의 가치를 국제교류 현장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공공외교 활동을 확대해 시민이 주도하는 교류를 통해 전남광주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2026.10.19(월)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