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라종억 이사장 초청 272회 미래정책포럼

사회
법무부, 라종억 이사장 초청 272회 미래정책포럼
동포사회의 역사와 역할 되새김
미래 동포정책 이해 및 발전 방향 모색
  • 입력 : 2026. 10.14(수) 22:00
  • 이연화 기자
법무부, 라종억 이사장 초청 272회 미래정책포럼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이진수)는 2026년 10월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을 초청하여 '유나이티드 코리아를 향해서(Toward a United Korea)'를 주제로 제272회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발전 과정에서 국내외 동포가 기여해 온 바를 되새기고, 통일·동포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동포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라종억 이사장은 현재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소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세계 각지 동포사회의 역사와 삶을 기록하고 고려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정착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라 이사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에서 국내외 동포가 해 온 역할과 의미를 되짚고, 세계 각지 동포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생각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또한, 변화하는 국제환경과 한반도 정세 속에서 동포사회의 의미와 역할, 향후 동포정책의 방향을 살펴보고, 통일·동포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논의를 통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동포정책을 단순한 체류·지원의 관점에 한정하지 않고 동포사회의 역사와 정체성, 정착과 자립, 미래세대와의 연계까지 폭넓게 바라보는 한편,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한 정책과제를 점검해 볼 수 있었다.

이진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동포정책의 중요성과 정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제시된 경험과 의견을 향후 동포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참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