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보니, 완주는 타 지역 거주자가 완주에 머물며 농촌생활, 지역문화, 주민교류, 정주정책 등을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이다. 관광지 방문을 넘어 생활자의 시선으로 완주의 일상과 삶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완주에 주목해 사람들이 왜 완주를 선택하고 살아가는지를 여행으로 경험해보자는 완주 DMO 분과회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실제 정착민의 삶과 정주환경을 관광콘텐츠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1회차에서는 고산·봉동 생활권 탐방, 삼례 근대역사문화축제, 용진 두억마을 농촌체험과 3인 3색 심층 정책투어 등을 운영했다. 특히 완주로 귀촌한 송효웅·김진선·김현화 대표가 정책투어를 직접 기획해 자신들의 정착 경험과 완주의 매력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전체 만족도와 주변 추천 의향에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0월 1일부터 2회차를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6박 7일간 로컬투어, 농촌생활, 주민교류, 정주정책 탐방 등을 통해 생활자의 시선으로 완주를 경험할 예정이다.
완주문화관광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완주를 선택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경험과 지역의 일상 자체가 완주만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관광객이 완주에 머물고 지역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살아보니, 완주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3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화 기자
2026.09.26(토) 1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