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AI 업무혁신' 실무추진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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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AI 업무혁신' 실무추진단 가동
AI 교육행정 대전환… 실무추진단 첫 협의n업무자동화·통합 플랫폼 구축, 현장 체감 효율성 향상
  • 입력 : 2026. 08.05(수) 15:00
  • 이연화 기자
전북교육청 'AI 업무혁신' 실무추진단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행정 전반에 도입하여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교육행정 업무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천호성 교육감의 공약인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혁신'을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AI 활용 교육행정 업무 혁신 실무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지난 5일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 추진단은 교육전문직, 교원, 교육행정직, 전산직 등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직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존에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AI 관련 사업들을 통합하고 교육행정 전반의 AI 전환(AX)을 체계적으로 이끄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집하고 전문가 협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AI 서비스 기획부터 보안 및 기술성 검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AI 활용 교육행정 업무 자동화 △AI 통합 플랫폼 구축 △현장 검증 및 피드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AI 활용 교육행정 업무 자동화는 단순 반복적인 행정 업무 중 AI 및 RPA 적용 효과가 높은 과제를 연도별로 선정하여 3개년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자동화를 확대하는 방안이다. AI 통합 플랫폼 구축은 교육 현장의 반복적인 민원과 고충을 분석 및 학습하여 교직원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전북형 AI 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장 검증 및 피드백은 개발된 시범 서비스를 추진단 소속 학교 및 부서에 선제적으로 적용, 검증하여 현장 실무자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업무 경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현장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무 추진단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해결하는 실질적인 AI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반복 업무의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교직원이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행정 환경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