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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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캠페인 진행
해산물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입력 : 2026. 06.12(금) 13:39
  • 하인숙 국장
(지도읍) ‘병어 축제’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신안군은 해수 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병어 축제 현장에서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 섭취 또는 상처 난 피부의 바닷물 접촉으로 감염되며, 발열·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간질환자, 당뇨병 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도구 열탕 소독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상처 난 피부의 바닷물 접촉 피하기 등이 있다.

신안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4월부터 매주 1회 해수 및 수족관 수를 채수·검사하고 있으며,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해수 온도와 염분 등 해양환경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방문 예방교육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인숙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