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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각 당선인은 현직 군수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불과 107표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며 군민들이 선택한 변화의 메시지를 확인시켰다.
이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새로운 진도를 향한 군민들의 열망이 만들어낸 역사적 선택”이라며 “군민이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무게를 결코 잊지 않고 진도의 새로운 미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는 진도군 정치사에서 ‘변화냐 유지냐’를 놓고 치러진 선거로 평가받고 있다.
군민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고민했고, 결국 진도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당선인은 “107표 차이는 승패의 숫자가 아니라 군민들의 간절한 명령”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군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육군 준장 출신인 이 당선인은 36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군 경력을 바탕으로 강한 추진력과 책임 행정을 약속했다.
그는 “군에서 배운 것은 명령보다 책임이 먼저라는 사실이었다”며 “군민의 삶을 바꾸는 일에는 신속하게 움직이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일에는 더욱 겸손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진도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군민이 직접 느끼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특히 깨끗한 군정과 공정한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그는 “행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지역의 미래도 없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진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군수실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어민과 농민, 소상공인과 청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진도 발전 전략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이 당선인은 “진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보물섬”이라며 “관광과 문화, 농수산업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미래 성장전략을 통해 진도를 서남권 발전의 중심도시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청년들이 떠나는 진도가 아니라 돌아오는 진도, 아이 키우기 좋은 진도, 어르신이 행복한 진도를 만드는 것이 군정의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했다.
선거 이후 군민 통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의 경쟁은 끝났다”며 “이제는 지지 여부를 떠나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어야 할 시간”고, “저를 선택해 주신 군민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군민들의 뜻까지 소중하게 받들겠다”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상생의 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군민이 제게 맡긴 것은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진도 발전과 군민 행복만 바라보며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진도의 변화는 오늘부터 시작됐다”며 “새로운 진도, 더 큰 진도를 향한 여정에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기자
2026.09.23(수) 0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