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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후보는 21일 새벽 전통시장 민생 행보를 시작으로 출근길 인사,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도심 집중 유세, 시민주권 공동선언 발표까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지지층 결집과 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쏟았다.
특히 “광주·전남 대전환의 골든타임”을 강조하며 “통합의 길, 압도적 성장의 길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선언해 선거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섰다.
민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첫 일정으로 광주 대표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찾았다. 새벽부터 시장 골목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에 대한 상인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상인들은 “2년 넘게 시장 경기가 크게 어려워졌다”며 “반드시 당선돼 지역 상권을 다시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민 후보는 “대형 유통시설과 전통시장이 상생하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며 “골목경제와 지역상권이 살아야 시민 삶도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구 운암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한 민 후보는 곧바로 국립5·18민주묘지 로 이동해 양부남, 지역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참배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오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5·18 정신을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참배 후 민 후보는 “시민이 시민을 지켜낸 도시, 밥과 피를 나누며 서로의 생명을 돌본 공동체 정신이 바로 광주의 힘”이라며 “총칼 앞에서도 인간 존엄을 포기하지 않았던 5·18 정신을 통합 전남·광주의 미래로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기업이 먼저 찾아오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겠다”며 “원도심과 농어촌까지 함께 살아나는 균형성장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남·광주 통합은 단순한 행정 통합이 아니라 대한민국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후 민 후보는 북구청 교차로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광주본부 발대식에 참석해 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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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은 “광주의 힘은 투표에서 나온다”며 시민 한 사람이 세 사람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1+3 투표운동’을 제안하고 투표율 제고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오후에는 남구 백운광장과 서구 풍금사거리에서 집중 거리유세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직접 호흡했다.
민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광주와 전남은 오랜 시간 차별과 소외 속에서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중심이었다”며 “이제는 희생의 역사를 넘어 미래 성장의 중심으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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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새로운 지방정부 혁신의 시작”이라며 “민주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 유능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완성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민 후보는 이날 오후 5·18민주광장 에서 강은미, 이종욱 와 함께 시민주권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협치와 연대의 메시지도 내놓았다.
이후 저녁에는 광산구 수완동 국민은행사거리와 첨단 롯데마트 일원에서 골목 유세를 이어가며 시민 접촉면을 넓혔다.
한편, 민 후보 측은 “선거운동 첫날부터 보여준 강행군은 광주·전남 통합시대에 대한 시민 열망과 절박함을 반영한 것”이라며 “남은 선거 기간에도 광주와 전남 전역을 잇는 광역 유세를 통해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기자
2026.09.23(수) 0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