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하천의 자연성, 지속가능한 미래에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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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하천의 자연성, 지속가능한 미래에 묻다”
– 광주‧전북‧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5 호남권 물포럼’ 개최 –
– 기후위기 시대, 하천의 자연성 회복과 지속가능한 물관리 방향 모색 –
  • 입력 : 2025. 12.05(금) 17:42
  • 하인숙 기자
전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재승)는 광주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남환경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2일, 목포 현대바이라안호텔에서‘제11회 2025 호남권 물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전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재승)는 광주광역시‧전북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남환경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2일, 목포 현대바이라안호텔에서‘제11회 2025 호남권 물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호남권 하천 자연성, 지속가능한 미래에 묻다"로,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과 하천의 자연성 회복을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도의원,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농어촌공사, 전남환경산업진흥원, 광주·전북·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남권의 물관리 현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호남권 물포럼’은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호남권 대표 물 전문 포럼으로,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그간 포럼은 지역 물순환 회복, 수질 개선, 생태하천 복원 등 지역 물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호남권 물포럼’은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호남권 대표 물 전문 포럼으로,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명래 단국대 석좌교수(전 환경부 장관)의 기조강연,“기후위기, 탄소중립, 물관리”를 시작으로 이학영 전남대학교 교수의 “물과 호남의 과거, 현재, 미래”,백경오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의 “4대강 자연성 회복 추진과 향후 과제",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의 “4대강 재자연화 방향과 전략” 등 물관리의 학문적·정책적 방향성을 짚는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김종일 전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빛고을하천네트워크, 전북강살리기추진단,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도 수자원관리과, K-water 물에너지연구소 등 관계 전문가들이“지역 하천의 생태복원과 물순환 회복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재승 전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지역의 생명선인 하천의 건강성과 직결된다”며,“호남권이 함께 협력해 하천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물환경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하천을 단순한 수자원이 아닌 생태·사회·경제적 자산으로 재인식하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통합 물관리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