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회, 제26회 희망장학금 55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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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회, 제26회 희망장학금 550만 원 전달!!
-“작은 나눔, 큰 희망, 100원회와 함께”-
-창립 27주년 맞아 꾸준한 나눔 실천-
  • 입력 : 2025. 10.30(목) 13:50
  • 하인숙 기자
100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100원회’(회장 김희만)는 지난 9월 21일(토) 오전 11시, 광산구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제26회 희망장학금 전달식 을 개최했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광주광역시‘100원회’(회장 김희만)는 지난 9월 21일(토) 오전 11시, 광산구 우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제26회 희망장학금 전달식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 27주년을 맞은 100원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총 550만 원의 장학금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학생 22명에게 전달됐다.

▶대학생 11명·중·고생 11명에게 총 550만 원 전달

장학금은 광주광역시 5개 구청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대학생 11명(각 30만 원), 중·고등학생 11명(각 20만 원)에게 총 550만 원의‘희망장학금’**이 전달되며, 이는 100원회가 26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의 결실이다.

100원회는 1999년 창립 이후 올해까지 대학생 277명, 중·고등학생 894명, 총 1,171명에게 약 2억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처럼 ‘작은 나눔으로 큰 희망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IMF 시절, ‘하루 100원’의 마음으로 시작된 기적

100원회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고기 한 근을 사주지 못해 생긴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탄생했다.

당시 광주 서구청 공무원이었던 김희만 회장은 그 사연에 깊은 감동을 받아 “누구나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을 고민하다, 하루 100원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을 제안했다.

그렇게 ‘100원회’는 1999년 4월 5일, 60명이 뜻을 모아 100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그러면서 창립기금은 김 회장이 환경대상 장려상 부상금으로 받은 50만 원을 전액 기부해 마련됐다.

현재는 전국 750여 명의 회원이 하루 100원씩 성금을 모으며, 폐지·고철·빈병 수집 및 판매 수익금도 함께 회비로 적립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 속 봉사, 27년간 이어진 따뜻한 실천

100원회는 단순한 장학사업에 그치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비·의료비·난방비 지원, 독거노인 영정사진 무료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회원들은 유치원생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다양하며,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지만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매달 성금을 모으며 ‘생활 속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희만 회장은 “100원은 작지만 그 안에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작지만 지속 가능한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부와 지역사회가 인정한 ‘선한 영향력’

100원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정부와 지역사회로부터도 인정받았다. 2018년, ‘국민추천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국민이 직접 뽑은 아름다운 이웃’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1년, 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 헌액 단체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자리매김했다.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100원회는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래세대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하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