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 공립박물관 절반은 평가인증 안 받아 ”

정치
박수현 ,“ 공립박물관 절반은 평가인증 안 받아 ”
- 국립박물관 4 곳 중 1 곳 , 공립박물관 2 곳 중 1 곳꼴 ‘ 미인증 ’-
- 미인증 박물관에는 컨설팅 , 인증 박물관 인센티브는 별도로 없어-
- 박 의원 , “ 인증 박물관 인센티브 강화 등 제도 활성화 대책 마련 필요 ”-
  • 입력 : 2025. 09.30(화) 10:49
  • 이연화 대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가장 최근에 있던 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국립박물관은 4 곳 중 1 곳 , 공립박물관은 2 곳 중 1 곳꼴로 평가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가장 최근의 국 · 공립 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국립박물관은 인증률 76.7%, 공립박물관은 52.4% 로 평가인증률이 저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 제 26 조에 따라 박물관 및 미술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 지역의 문화거점시설로서의 기능을 높이고자 평가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 평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적 , 공적 책임 이행 등의 지표로 이루어져 있다 .

하지만 ‘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공립박물관 ’ 은 전국 267 개 공립박물관 중 140 곳 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다 . 인증률은 2019 년 69.2% 에서 2022 년 52.4% 로 급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최근 평가인증 (22 년 ) 기준으로 세종은 1 곳의 박물관이 평가인증을 받지 않아 인증률이 0% 로 가장 낮았고 , 서울이 15 곳이 박물관 중 13 곳이 인증을 받아 인증률이 86.7% 로 가장 높았다 . 평가대상 박물관 수는 경북이 2019 년 23 곳에서 2022 년 21 곳으로 유일하게 감소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미인증 박물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지만 , 별도로 인증 박물관에 대한 홍보나 지원 등 인센티브는 없었다 .

한편, 박수현 의원은 “ 우리 국민의 생활권 가장 가까이에서 이용하는 공립박물관의 절반이 주무부처인 문체부의 평가인증도 이뤄지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 며 “ 인증 박물관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 박물관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 고 지적했다 .
이연화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