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지속적인 소통으로 여수 발전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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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지속적인 소통으로 여수 발전 위해 최선”
-기자간담회 개최-
-백인숙 의장, “견제와 소통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 충실할 것”-
-“소통과 협력, 시민에 대한 섬김의 자세로 신뢰 받는 의회 구현할 것”-
  • 입력 : 2024. 07.09(화) 17:05
  • 권영웅 기자
여수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9일 오전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 개최.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이 9일 오전 11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고용진 의회운영위원장, 주재현 기획행정위원장, 강재헌 환경복지위원장, 구민호 해양도시건설위원장과 언론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의회의 운영 방향과 비전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백인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의견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데, 여러 의견을 듣고 여수와 여수시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질의응답에서는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선임된 백인숙 의장에 대한 운영 철학 및 계획에 대한 질문과 시의회의 본질인 시 정부 견제에 대한 역할, 여수 갑을 지역 간 갈등 해소와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같은 시의회 운영에 관한 질문, 지방소멸 시대의 여수산단의 위기에 대한 대책, 시민 경제 부흥과 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대안, 해상풍력 발전과 관련한 주민협의체 운영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내용이 제기됐다.

백인숙 의장은 여성 의장으로 선임된 것에 대해 “많은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서 저를 의장으로 뽑아주셨는데 더 열심히, 충직하고 사심 없이 공명정대하고 겸손하게 하겠다”며 “더불어 시민들 의견을 더 신중히 듣겠다. 여수시가 발전하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국가산단에 대해 백인숙 의장은 “국가산단이 중국 등 국제 상황의 영향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묘도 수소클러스터가 생기면 그 영향을 받아 수소단지로 탈바꿈을 하는 비전이 있지 않을까 한다. 앞으로 수소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인데 그 부분에 대한 비전이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갑태 부의장은 “부의장의 역할은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상임위와 잘 소통해 조율을 하는 역할이다”며 “8대 의장단을 통해서 우리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백인숙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제8대 하반기 의회 원구성 이후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본분을 다 하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의회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소통과 협력, 시민에 대한 섬김의 자세로 신뢰 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지난 3일 제2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0일 의장단의 출정식을 진행하며 남은 8대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영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