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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나라 여성노인은 남성 중심적인 가치가 지배하는 가부장제 사회에서 전 생애에 걸쳐 불리한 위치, 사회적 약자의 누적된 삶을 살아왔다”면서 “지난해 4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빈곤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여성노인의 빈곤율이 43.9%로 남성노인 빈곤율 32.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 점이 이를 입증한다”고 주장했다.
정진욱 후보는 또 “지난해 10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노인인구 비중은 20.6%로 남성(16.2%)보다 4.4%p 높았다. 여성만 보면 이미 초고령사회(노인인구 비율 20% 이상)로 진입한 상태이다”면서 “광주 남구도 마찬가지로 65세 이상 인구 42,937명 중 여성노인이 57.4%인 24,626명에 달하는 만큼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이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후보는 이어 “여성노인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6년 가량 긴 상황에서 여성노인의 빈곤과 질병, 일자리 등 노후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우선 국가재정여건 등을 감안 후, 2024년 현재 월 최대 33만 4,810원을 지급받는 기초연금 수급액 상향을 검토해 빈곤 여성노인이 최소한 기본생활은 할 수 있도록 사회적 보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진욱 후보는 특히 “▲여성노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적합한 일자리 창출 ▲독거 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비 지원 ▲고혈압·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의료보장체계 개선 ▲여성노인 전용 경로당 운영 확대 등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다각화해야 한다”면서 “의정활동을 하게 되면 여성노인이 빈곤 등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 및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진욱 후보는 광주 금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교보문고 상무를 거친 실물경제전문가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와 민주당 대표 선거 등에서 이재명 후보 대변인을 4차례 역임 후 지난해 8월 당대표 정무특보에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진욱 후보는 지역 내 산업기반 확충 및 첨단 기술 보유 기업 유치 등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남구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도입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연화 기자
2026.10.10(토)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