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립미술관, 《우리들 이야기》 개최
총 3부로 구성, 지역 문화예술계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청년 주체의 실천과 성과 공유 이상봉 기자 |
| 2023년 06월 16일(금) 0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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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3 《슬픈 나의 젊은 날》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변해 온 지역 문화예술계의 지형을 그린다.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 ▲‘비평과 실천’ ▲‘지역 미술사’ 이상 총 3부로 구성됐으며,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타지역 포함 총 10명/팀의 청년 발제자가 참가해 약 20분씩 발표할 예정이다.
1부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에서는 부산 지역의 청년 전시공간 운영 현황을 전한다. ▲차세대 오픈스페이스 배의 기획 방향(오픈스페이스 배 김정훈) ▲큐레이터가 성장하는 조건(공간 힘 김선영) ▲전시공간을 시작하게 된 동기(예술공간 영주맨션 김수정, 이봉미) ▲중심과 유리된 지역 전시 공간의 전략(스페이스 사랑농장 송성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2부 ‘비평과 실천’에서는 청년 세대가 바라본 비평 지형의 문제의식과 대안적 실천에 관해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지방 청년 담론의 현황(도서출판 베리테 정진리) ▲예술 향유를 통한 일시적 공동체의 가능성(문학비평가 김대성) ▲비평지의 생존 논리(비평 웹진 쌜러드 이보리) ▲로컬리티 담론 연구 성과 공유(미술비평가 엄제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3부 ‘지역 미술사’에서는 아직 답보 상태에 있는 지역 미술사 연구를 민간 차원에서 진행한 희귀한 사례를 공유한다. ▲지역 미술사 다시쓰기와 필요성(예술공간 돈키호테 이명훈) ▲부산미술사 연구 성과 공유(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조은비)을 다룬다. 모든 세션의 마지막에는 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포럼이 부산 젊은 예술가가 서로의 활동을 인식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구책을 마련해 활동해나가는 청년 예술가에게 미술관이 앞으로도 힘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