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동구, “‘16~17일 광주문화재야행’으로 역사여행 오세요!” 재명석등·광주읍성유허·서석초교 등 야간문화 향유 축제 펼쳐 이연화 기자 |
| 2023년 06월 13일(화) 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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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광주문화재야행’은 동구의 주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로, 올해는 ‘돌의 안부’라는 주제로 광주 시민을 찾아간다.
행사 첫날인 16일, 재명석등 앞 5·18민주광장에서 개막행사인 풍류 피아니스트 임동창 씨의 콘서트 ‘돌의 빛’을 시작으로 광주 5개 자치구의 문화재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광주문화재한마당’이 진행된다.
광주읍성유허 일대에서는 차(茶) 한잔의 여유로움과 함께 의재 허백련과 광주읍성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성돌카페 춘설헌’, 전시로 만나는 ‘아뜰리에 無等等(무등등)’, ‘전통 놀이 쉼터’(고누·바둑·칠교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서석초교 일원에서는 문화재의 의미를 예술과 놀이로 경험하는 ‘붉은벽돌학교’, 광주문화재야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주는 ‘서석사진관’이 준비돼 있다. 단, ‘붉은벽돌학교’는 16일 장애아동을 위해 우선 개방되며 17일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동구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올해는 공간 중심 콘텐츠 구성으로 개막행사와 일부 체험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별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행 축제장 일원과 ‘광주문화재야행’과 연계된 동명동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제 화폐인 ‘상평통보’를 보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광주읍성 이틀장(테마 장터·로컬 디저트) ▲광주문화재야행 디너 패키지 ▲관복 체험 등 문화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역사 여행이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7년째를 맞는 광주문화재야행은 이야기와 공간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 문화재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16~17일 이틀간 광주 역사의 중심인 동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