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2023년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유상 판매추진 6월 26일~6월 29일, 응찰자 모집 김유수 기자 |
| 2023년 06월 09일(금) 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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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병기사용 유상판매’ 사업 응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버스정류소 명칭 판매대상은 학성로, 중앙로, 삼산로, 화봉로, 구영로 등 상권이 형성되고 피신처(셸터)가 설치된 92개소이다.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 버스택시과를 직접 방문해 입찰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방법은 정류소별 기초금액을 기준으로 최고금액을 제시한 업체 중 대중교통개선위원회의 명칭사용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통과한 업체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3년간 버스정류소 표지판, 노선안내도, 승강장 명칭, 버스내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용객이 많은 대로변 등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소 명칭을 활용한 광고를 통하여 민간사업자는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정류소 명칭 유상판매로 거둬들인 세입은 정류소 표지판 시설정비에 재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공무원 연구모임에서 시작해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2021년 울산시 적극행정 사업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울산시는 그동안 2021년 9개소, 2022년 1개소의 정류소를 판매해 10개소, 총 3억 9,000만 원의 실적을 거두는 등 세외수입 증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유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