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부도서관, 새소리 바람 소리 들으며 책 읽는 시간 동부도서관, 주말마다 북피크닉 행사 텐트 등 꾸러미 제공 김유수 기자 |
| 2023년 04월 12일(수) 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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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크닉’은 도서관이라는 정형화된 장소를 벗어나,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동부도서관 주변 환경을 활용해 소풍 나온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운영되는 독서체험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하루 여섯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당일 책을 대여하는 2인 이상의 가족(성인 1명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북피크닉 꾸러미는 원터치 텐트, 캠핑 의자, 미니 테이블, 돗자리, 피크닉 바구니, 보드게임과 그리기 세트로 구성됐다. 도서관 주변 잔디광장에서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지난 4월 첫째 주말 아홉 가족이 신청해 동부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책, 자연과 함께 휴식 시간을 보냈다.
피크닉을 즐긴 한 가족은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들과 새소리, 바람 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유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