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이용해요”

울산교육청, 도로교통공단 협업 이륜차 안전교육

김유수 기자
2023년 04월 10일(월) 09:23
울산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희망하는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모두 17곳을 선정했다. 7일 방어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차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륜차 안전 관련 동영상 시청, 전동킥보드 사고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 관련 사고 통계가 시작된 2021년 울산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21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33건이 발생해 2021년보다 약 57%가 늘었다.

교육을 주관한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 교육으로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교육 성과를 분석해 교육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해 홍보 펼침막을 제작해 울산 지역 전체 고등학교 부근에 게시한 바 있다.

펼침막에는 개인형이동장치 무면허 운전금지,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금지 등 교통안전 법규와 안전 수칙 등을 담았다.

개인형이동장치(PM)는 도로교통법상 최소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만 16세 이상 취득 가능) 이상의 운전면허를 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김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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