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출자·출연기관 정보보안 컨설팅 추진

최근 홈페이지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공격 증가

이연화 기자
2023년 03월 17일(금) 10:29
전북도청 전경
최근 중국 해킹그룹이 정부 소속·산하기관 및 기업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해킹하고 개인정보를 노출하는 등 정보시스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라북도는 정보보호 예산, 인력 등이 열악한 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에 대해 사이버침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정보보안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 21개(출연기관 18, 지방공기업 3) 기관에 대해 ▲ 최근 사이버 침해 동향과 피해사례 공유 ▲ 정보보호시스템 운영방안, 정보보안 규정, 정보보안정책 등에 대한 정보보안 컨설팅을 실시해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고자 한다.

나윤화 전북도 정보화정책과장은 “정보보안 예산, 인력 등의 한계로 다수의 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에 노출돼 있다”며 “전라북도는 정보보안 컨설팅을 통해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과 정보보안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이버침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15개 기관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고 정보보안 매뉴얼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출자·출연기관용 ?정보보안 운영관리 매뉴얼? 을 제작·배포했으며 보안관리가 우수한 기관 담당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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