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시뮬레이션 12종’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 디지털 시대 어르신 등 정보화 약자 배려 차원 하인숙 기자 |
| 2023년 03월 10일(금) 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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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에 따르면 최근 카페를 비롯해 병원, 은행 등지에서 무인기기로 운영하는 키오스크 도입 사례가 늘면서 키오스크 기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 등 주민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1,520만원 가량을 투입, 구청 1층 종합민원실 옆 북카페에 교육용 키오스크 체험존 설치를 마무리했다.
디지털 세대와 아날로그에 익숙한 세대간 경계를 허무는 터치 디스플레이 방식의 키오스크 2대를 배치했으며, 어르신을 비롯해 주민들은 이곳에서 각종 시뮬레이션을 통해 키오스크 활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용 키오스크 기기에서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콘텐츠는 고속버스 터미널과 영화관, 카페, 공항, 무인발급기, 프랜차이즈, 병원, 은행, 휴게소, 열차, 마트, 주차확인 등 12종류이다.
특히 체험자가 각각의 시뮬레이션에 따라 맞춤형 오더를 입력하면 실제 카드결제기와 연동돼 영수증 출력까지 모든 단계를 경험 할 수 있다.
남구는 체험존에 도우미를 배치해 키오스크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실제 환경과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키오스크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며 “키오스크 교육 수요에 맞춘 스마트폰 연계 교육 등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하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