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경로당 개.보수 기능보강 일제조사 실시 외 소식

- 3월 12일까지 관내 242곳 대상 현황 파악 -
- 대촌동 일원 ‘화재없는 안전마을’만들기 -
- 남구청-소방서 ‘소방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 -

하인숙 기자
2021년 02월 24일(수) 15:11
남구청사진제공-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협약식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로당 기능보강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관내 경로당 242곳을 대상으로 기능보강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남구는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정성을 위해 담당 공무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누수와 안전위험 요인 등을 직접 관찰하며 개‧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특히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과 관련한 한해 예산이 한정돼 있음에 따라 현황 파악시 경로당 요구사항을 무조건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지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부설 경로당 점검 시에는 도배와 장판, 창호 등 경미한 수준의 보수 현황만 파악하고, 큰 규모의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아파트 자체에서 정비를 진행토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기능보강 일제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로당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재정비에 들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남구청사진제공-지적재조사


◈대촌동 일원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만든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와 남부소방서가 협업을 통해 대촌동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과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만들기 위한 ‘소방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남구와 남부소방서는 다음 달부터 대촌동 일대 농촌마을 10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으로, 우선 구청에서는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세대에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남부소방서에서는 도‧농 복합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로 대촌동 일원 농촌마을에 소화기를 비롯해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 설치를 지원하고, 전기와 가스 등에 대한 기초 안전점검과 방역소독 지원 사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남구청과 남부소방서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훈련과 안전교육, 세미나 등을 적극 지원하고, 화재 안전과 관련한 법령 및 제도 개선 등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불의의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복구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남부소방서와 공동 협력관계를 유지해 관내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화재와 가스 사고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남구청과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화재안전시설 개선사업의 소귀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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