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교육청, 12년 만에 ‘5·18민주화운동’ 교과서 인정도서 승인 등 -2021년 3월부터 상무고등학교 2학년‘5·18민주화운동’교과 수업에 적용- 하인숙 기자 |
| 2021년 02월 14일(일) 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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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과서는 지난 2009년‘5·18민주화운동’을 전면적으로 다룬 첫 인정교과서가 탄생한 이후 12년 만에 재탄생했고, 변화된 사회상 및 확장된 주제가 적극 반영됐다. 교육감 인정도서 ‘5·18민주화운동’ 교과서는 오는 3월부터 상무고 2학년 과정의 신설 교과인‘5·18민주화운동’ 인정 교과서가 수업에 직접 사용된다. 또 관내 및 전국의 학교는 이 교과서를 보조교재 성격으로 관련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 활용 가능하다. 고등학교의 경우 선택 과목 개설을 통해 공식 교과서로 사용할 수 있다.
▲10대 청소년들도 시위에 참여했나요? ▲‘주먹밥’은 왜 광주를 상징하는 음식이 되었을까요? ▲북한군이 광주에 왔다는 이야기가 사실인가요? ▲5·18단체들은 왜 세월호 유가족을 격려했을까요? ▲5·18정신, 어떻게 계승할까요? 등은 광주시교육청이 발간한 고등학교용 인정도서‘5·18민주화운동’의 본문 제목 가운데 일부다.
5·18의 발생 배경 및 전개과정과 같은 역사적 사실은 물론이고 주먹밥이나 영화‘택시운전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 역사 왜곡 대응, 사회적 연대와 실천 방안에 이르는 깊이 있는 주제 등 다양한 시각에서 5·18을 다루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5·18민주화운동’ 교과서가 인정도서 승인을 통해 공식적 위상을 갖추게 됐다”며,“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교과서 보급 및 교과목 개설 권장을 통해 5·18교육의 전국화와 내실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5·18기념재단 및 광주·전남의 현장 교원들과 협업해 ‘5·18민주화운동’ 인정도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그 초간본을‘5·18민주화운동’ 40주년 계기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 바 있다.
◆광주시교육청, 2021학년도 새 학년 새 학기 준비 분주
광주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2월 한 달을 새 학년 준비기로 정했고,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안정적인 학사 운영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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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의 경우 오는 15~19일 새 학기 집중 준비기간으로 운영한다. 학교 여건에 따라 집중 준비기간은 조정 운영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학교 보건 및 방역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연수, 원격수업 기기 대여 준비 등 온라인 개학에 대비한 원격수업 준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초에 실시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예비소집과 병행해 신입생들의 원격수업 기자재 보유 현황을 단위학교별로 점검해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 교육활동 운영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등교 및 원격수업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더욱 안정적으로 학교 교육활동이 운영될 것이다”며 “새 학년을 준비하는 현장 교원들의 노력과 교육청의 지원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