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6년 '충무훈련' 돌입…국가 비상태세 점검

4일간 전시 상황조치·부서별 임무 수행체계 점검
11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 차량 50대 동원훈련

하인숙 국장
2026년 11월 06일(금) 14:48
광양시, 2026년 충무훈련 준비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6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충무훈련은 3년 주기로 진행되는 국가비상대비훈련이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상황에 적용되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며, 인력·물자 등 국가 동원자원의 동원 절차와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양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전시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부서별 임무 수행체계를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절차를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9일에는 현장점검과 전시종합상황실 상황조치연습이 진행된다. 10일에는 자원동원훈련 및 군사시설 피해복구훈련이, 12일에는 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이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1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는 광양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차량 50대를 동원하는 훈련이 펼쳐진다. 이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필요한 차량을 신속히 동원하고 지정된 집결지로 이동하는 절차를 실제 점검하기 위함이다.

광양시는 훈련 준비를 위해 군부대 및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차량 집결지와 이동 동선을 사전에 확인하고 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충무훈련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의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중요한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차량 동원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광양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인숙 국장
이 기사는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홈페이지(www.bgtk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bgtknews.com/article.php?aid=26411047334
프린트 시간 : 2026년 11월 06일 16: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