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병원성 AI 차단 '총력 방역' 돌입

장흥·연천 가금농장 AI 확산세
고흥군, 선제적 방역 강화 총력

하인숙 국장
2026년 11월 06일(금) 14:24
고흥군 가금농가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 활동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최근 전남 장흥군 육용오리 농가와 경기 연천군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 관내 가금농가로의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철새 도래가 본격화하면서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가금농가와 주요 철새 도래지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 중이다.

군은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가금농가 진입로와 주변 도로, 주요 철새 도래지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출입 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가금농가와 읍·면에 AI 발생 상황 및 방역수칙을 신속히 전파하며, 가금농가에 차단방역 소독약품을 배부하는 등 농가 자체 방역활동 강화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군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AI가 발생한 만큼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금농가에서도 농장 내외부 소독과 출입 통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금농가와 철새 도래지 등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과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병원성 AI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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