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훈 위원장 "독서교육 내실화, 2026년 도서구입비 증액 필수" 독서교육 예산 확보, 도서관 실적 관리 개선 시급 이연화 기자 |
| 2026년 11월 06일(금)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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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위원장은 2026년도 도서관 관련 예산 및 도서구입비 현황을 점검하며,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중앙도서관 한 곳만 예산이 증액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AI 시대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함양을 위한 독서인문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으나, 이를 뒷받침할 도서구입비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교육정책과 예산 편성이 불일치하는 모순적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도서관 프로그램 이용자 수 산정 방식 개선도 제안했다. 동일 수강생의 중복 참여를 누적 참여 인원으로 관리할 경우 실제 참여 인원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실제 인원과 누적 인원을 구분하고 최근 3년간 이용 현황을 함께 관리해 도서관 운영 성과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남교육 꿈실현재단과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 원장의 고용 형태 상이점을 지적했다. 광주 희망사다리교육재단 원장이 무보수 명예직인 반면,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상근 원장을 별도로 두고 있다며, 향후 두 재단의 통합 가능성을 고려해 원장의 고용 형태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교육정책연구소의 종단연구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축적된 연구자료가 교육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통합 교육청 출범을 계기로 광주 지역까지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정책연구 기능의 독립성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충분한 예산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교육기관의 운영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폭넓은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