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석 의원, GGM 5년 약 500명 이탈 지적…노동권·상생 회복 촉구

GGM 5년 약 500명 이탈, 노동권 보호 미흡 지적
현대차 참여 미래전략 TF 구성 통한 상생 회복 요구

이연화 기자
2026년 11월 06일(금) 13:36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광석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광석 의원(진보당·강진)은 5일 AI반도체환경위원회 AI모빌리티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노동권 침해 논란과 통합특별시의 미흡한 대응을 질타하며 광주형 일자리의 상생 정신 회복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GGM 관련 문제가 올해 업무보고에서 누락된 점을 지적했다. 특히 GGM의 장애인 고용 현황과 의무고용 부담금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점을 질타하며 고용 실태 및 경영 현황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를 요구했다.

GGM에서 지난 5년간 약 500명이 이탈한 사실을 지적하며 청년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노사갈등 문제를 제기했다. 강 의원은 정규직 전환 노동자 47명이 참여한 ‘협정서 준수 서약식’을 언급하며, 청년 노동자들이 자유로운 노동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했다.

강 의원은 「광주광역시 광주형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갈등 해소, 노동복지 증진 등이 지원사업으로 규정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통합특별시가 노동자 권리 보호에 소극적이라며, 노사갈등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GGM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대차의 상생발전 및 미래전략 TF 직접 참여를 강조했다. 강 의원은 현대차 참여를 통해 주간 2교대와 연간 10만 대 생산체제 실현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통합특별시가 노동자 권리 보장과 광주형 일자리의 상생 가치 회복에 책임 있게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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