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각 진도군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교통·의료' 현안 지원 건의

진도군, 도로·항만 등 핵심 기반시설 확충 건의
연륙교 없는 섬 지역 의료 서비스 확대 지원 요청

이연화 기자
2026년 11월 05일(목) 17:24
이재각 진도군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현안 지원 건의
이재각 진도군수가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를 방문해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과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을 만났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진도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과의 면담에서는 교통망 확충과 항만시설 개선을 위한 5개 사업이 건의됐다. 건의된 사업은 ▲지방도 801호선(해남 산이~우수영) 도로 개설 ▲녹진권 국도 입체화 교차로 재정비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노선 우수영 연장 ▲진도항 여객선 항만시설 확충 ▲서망항 국가어항 확장 등이다. 이 군수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항만시설 개선이 진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와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특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과의 면담에서는 연륙교가 없는 조도면의 의료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는 의료 인력 확보가 어려운 섬 지역의 의료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 필요성이 담겼다.

이재각 군수는 "진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광역 교통망과 항만 등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섬 지역 주민들의 의료와 복지 여건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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