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호영 "새만금 투자, 무주~대구 고속도로 예타 반영 촉구" 안호영 의원, KDI서 예타 진행 상황 보고 청취 이연화 기자 |
| 2026년 11월 05일(목) 1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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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조사는 사업의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절차로, 정부의 사업 추진 판단에 핵심 근거가 된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에서 성주를 거쳐 경북 칠곡까지 총 84.1㎞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는 새만금~전주~무주~대구~포항을 연결하는 동서축 고속도로망의 핵심 미연결 구간이며, 올해 1월 예타에 착수했다.
안 의원은 영호남 직접 연결을 통한 국가 간선도로망 완성 및 전북 동부권·경북 서부권의 교통 소외 해소를 위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과 영남권 산업거점 간 물류·경제교류 확대, 기업투자 효과의 내륙 확산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계획, 전주·완주권 피지컬 AI 산업 육성 등 최근의 변화를 언급하며, 기존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수요에 이러한 변화가 충분히 반영될 것과 추가 예상되는 산업·물류 수요 및 지역발전 효과를 평가에 충실히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은 조사 경과와 향후 평가 절차를 설명하며, 최근 개발·투자계획 관련 구체적인 자료가 제출될 경우 연구진을 통해 반영 기준 충족 여부 및 추가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전라선 고속화 사업과 관련해서도 호남 동부권의 철도 이용 편의 증대와 지역균형발전 효과를 충분히 평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전주역 전면시설 개선사업의 역사 증축, 주차장·연결통로 확충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시 필요한 시설 규모와 비용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전북 주요 현안사업의 건의자료를 전달하며 KDI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 의원은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영호남 연결 및 새만금 성장 효과의 내륙 확산을 위한 핵심 교통망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전북도 및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변화된 산업·투자 여건을 뒷받침할 자료와 논리를 보강하고, 예타 통과와 전북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