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6년 청소년 해외 '독립유적지 탐방' 성료

7박 8일 중국 해외 독립유적지 탐방 성공적 마무리
청소년 독립운동 역사 현장 체험, 올바른 역사관 함양

하인숙 국장
2026년 11월 04일(수) 16:00
구례군, 2026년 청소년 해외 독립유적지 탐방
구례군이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간 중국에서 진행된 ‘2026년 청소년 해외 독립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시비 지원과 연계해 추진됐다.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게 하여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관내 중학생 30명이 탐방에 참여했다. 이들은 중국 베이징, 한단, 시안, 충칭 등 주요 도시에 위치한 독립운동 유적지와 세계문화유산을 방문했다.

한국광복군 관련 유적지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만리장성과 진시황릉 등 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역사적 안목과 문화적 이해를 넓혔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직접 방문하니 역사가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분들의 희생과 노력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이번 탐방이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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