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제97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독립유공자 고령 자녀 위문

목포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 위문
보훈등록증 발급 안내, 생필품 전달

이연화 기자
2026년 11월 04일(수) 10:24
전남서부보훈지청, 97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 독립유공자 자녀 위문
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3일, 제97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목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위문 대상자의 부친인 故옥대호 선생은 전남 무안군 출신 애국지사다. 선생은 광주사범학교 재학 당시 무등독서회를 조직, 월 2회 모임을 통해 조국 독립과 정통역사관 확립에 힘썼다. 또한 연합군 상륙 시 행동대원으로 봉기할 것을 강령으로 활동하다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5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전남서부보훈지청은 독립유공자 자녀인 옥○탁 씨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여러 보훈제도 이용 여부를 확인하고, 교체하지 못한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생필품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남용 지청장은 "앞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한 보훈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집행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최고로 예우하는 보훈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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