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하동 출신 기업가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11월 3일 갈사만·대송산단 현장 방문
부지 매입비 80% 상향 등 차별 인센티브 제시

이연화 기자
2026년 11월 03일(화) 21:48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 하동 출신 기업가 투자유치 설명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하동사무소(소장 최윤종)는 지난 3일 하동 출신 기업가 7명을 초청, 하동사무소와 하동지구 산단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덕규 광양경자청 행정개발본부장과 ㈜라인건설 이양호 대표를 포함한 하동 출신 기업가들이 참여하여 하동지구의 실효성 있는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가들은 갈사만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 산업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고 각 단지의 개발 잠재력 및 입지적 강점을 면밀히 살폈다.

하동사무소는 입지 환경, 인근 광양만 산업단지와의 연계 가능성, 그리고 하동군 조례 개정을 통한 부지 매입비 지원 비율 70%에서 80% 상향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상세히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기업가의 관점에서 산업 환경을 둘러보며, 최근 투자 동향과 기업 유치에 필요한 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양호 ㈜라인건설 대표는 "하동 출신으로서 고향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참여했다"며, "향후 하동 출신 기업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잠재 투자 기업 발굴 및 홍보에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덕규 광양경자청 행정개발본부장은 "현장에서 나눈 고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기업 유치 활동에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양호 ㈜라인건설 대표는 최근 발족한 '갈사만이 이어준 사람들 네트워크(약칭 만이사네)'의 경제분과 분과장을 맡고 있다.

'만이사네'는 '갈사만에서 시작된 인연, 하동의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갈사만조선산업단지를 포함한 하동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상생 발전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이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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