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청년시민학교' 통합워크숍 성료

지역 청년 네트워킹 강화, 정책 아이디어 발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아이디어 18건 제안

이연화 기자
2026년 11월 03일(화) 14:24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청년시민학교 통합워크숍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곡성군 청년시민학교 통합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 강화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된 '우리동네 문제해결형 시민아이디어 워크숍'이 실제 사업으로 채택되어 추진된 사례로 주목받았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곡성에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총 3회차의 일정으로 기획 및 운영되었다.

1차 워크숍은 지난 4월 담양에서 '농업회사법인 스마트베리팜', '꿈에그린농장' 등 선진농업기술 견학으로 진행됐다. 이어 6월 남해에서 열린 2차 워크숍에서는 '남해창생플랫폼', '보물섬 곰탁곰탁 아카데미' 등 청년 창업과 로컬 비즈니스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청년들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민아이디어 워크숍에 참여한 청년들은 견학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열띤 조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곡성에 적용이 가능한 농업, 창업, 문화 등 다방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18건을 2027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발굴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뛰어난 잠재력과 지역 발전을 향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워크숍의 결과물들이 실제 곡성의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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