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재)전북농어촌활력재단 초대 임원 임명…'27년 출범 가속'

하태승 초대 원장 등 임원 8명 임명, 2년 임기
농촌재생·귀촌인 정착 지원 등 농어촌 활력 증진

이연화 기자
2026년 11월 02일(월) 21:24
전북농어촌활력재단 초대 임원진 임명식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공식 출범 예정인 (재)전북농어촌활력재단의 초대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2일 하태승 초대 원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진은 원장 1명, 비상임 이사 6명, 감사 1명으로 총 8명이다. 이들은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초대 원장으로 임명된 하태승 원장은 농업·농촌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재단의 초기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농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상임 이사에는 김현순 전 한국여성농업인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모준근 이삭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서정원 전 한국농수산대학 수석연구원, 한광희 ㈜광희가축약품 대표, 송만섭 전 전북4-H본부 회장, 최낙진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이 각각 선임됐다. 감사는 황영훈 로운세무회계 대표가 맡는다.

내년 1월 1일 출범을 앞둔 전북농어촌활력재단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며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전담기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재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재생, 전북형 돌봄공동체 육성, 귀촌인 정착 지원,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등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재단을 통해 농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원진 구성이 완료된 만큼, 법인 설립 허가와 등기, 직원 채용 등 남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내년 1월 재단 출범 준비를 마칠 방침이다.

하태승 신임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귀촌인 정착 지원과 농촌 돌봄공동체 활성화, 농촌 공간 재생 등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활력 넘치는 농어촌을 조성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새롭게 출범하는 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촌재생과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농어업인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연화 기자
이 기사는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홈페이지(www.bgtk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bgtknews.com/article.php?aid=26346546661
프린트 시간 : 2026년 11월 02일 23: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