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진흥재단, '2026 하반기 민관산학 연계 진로스쿨' 운영

나주시 중1 대상 2박3일 진로체험
KAIST·서울대, 미래 산업 현장 방문

하인숙 국장
2026년 11월 02일(월) 17:36
나주교육진흥재단 '2026 하반기 진로스쿨'
나주 지역 중학생들이 대학과 미래 산업 현장을 방문해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대학생 멘토와 진로 고민을 나누며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보냈다.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 산하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민관산학 연계 진로스쿨’을 운영했다고 2일 전했다.

해당 진로스쿨은 학생들이 대학과 미래 산업 관련 기관을 찾아 다양한 전공과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현장 체험 및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AIST와 서울대학교 대학 탐방, LG디스커버리랩과 서울퓨처랩 등 미래 기술 체험기관 방문, 자기 탐색 및 진로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전공과 대학 생활을 접하고, 진학 이후의 학업 및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LG디스커버리랩과 서울퓨처랩에서는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을 이끌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기술 변화에 따른 새로운 직업 및 진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되짚어보고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학업 및 진로 고민을 나누며, 앞으로의 목표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직업 정보 전달을 넘어 대학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선배들과 소통하며 스스로 질문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진로스쿨이 지역 학생들이 학교 밖의 다양한 교육 자원과 미래 산업 현장을 접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며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은 "진로스쿨은 학생들이 대학과 미래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멘토와 소통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며 당당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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