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친환경차 215대 보급…'탄소중립' 적극 실천

전기승용·화물·수소차 등 215대, 총 31억 5천만 원 보조금 지원
전기이륜차, 잔여 예산 범위 내 추가 신청 기회

하인숙 국장
2026년 11월 02일(월) 15:24
고흥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올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기승용차 및 수소자동차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하며 군민들의 친환경차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올해 보급된 친환경차는 총 215대로, 전기승용차 123대, 전기화물차 71대, 전기버스 6대, 전기이륜차 14대, 수소차 1대가 포함된다. 총 보조금 지원 규모는 31억 5천만 원이다. 현재 전기이륜차를 제외한 모든 차종의 보조금 지원은 마감되었으며, 전기이륜차는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고흥군은 국비와 지방비를 활용한 구매 보조금 지원으로 친환경자동차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승용차뿐만 아니라 생업과 밀접한 전기화물차, 대중교통의 전기버스, 생활 이동수단인 전기이륜차 등 다양한 차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보급된 친환경자동차들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하여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농어업 및 택배 등 생업에 활용되는 전기화물차는 운행 과정의 배출가스 감소는 물론 장기적인 연료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 보급은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에 발맞춰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과 충전 기반시설 확충 등 친환경차 이용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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