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년 건설산업기술 연찬회 개최 여수엑스포서 800여 명 참석, 최신 건설기술·정보 공유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31일(토) 1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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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한 연찬회는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박준홍 연세대학교 교수는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국가인프라 대전환'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하며 미래 건설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종한 인하대학교 교수의 'AI·디지털트윈 기반 시설물 성능 예측과 유지관리', 김승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의 '산사태 등 재해재난 대응 기술', 김형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의 '기후변화에 따른 AI·디지털트윈 활용 홍수대응 기술', 황재웅 현대건설 책임매니저의 '건설산업의 디지털·에너지 전환'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첨단기술의 활용 방안과 건설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건설업체의 우수 공법과 신기술, 생산자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참여 지역업체들은 보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건설 분야 관계자들과 기술 정보를 교류하며 협력 가능성을 확대했다.
건설 분야 학생들을 위한 '건설산업기술 골든벨' 행사도 진행돼 미래 건설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산학관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건설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따른 광역 교통·산업 기반시설 확충에 대비하여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장용채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회가 축적한 전문성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지방정부와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전문 지식공동체로서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실장은 "건설산업은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행정통합을 계기로 지역 건설업체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도록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
